신약전문대학원 조상연 학생(박사과정)이 K-ICT창업멘토링센터가 개최한 2021년 상반기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 K-ICT창업멘토링센터가 개최한 ‘2021년 상반기 데모데이’가 지난 8월 10일, 경기 스타트업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가운데 조상연 학생이 대표인 ㈜초메디신이 대상을 받았다. 

상반기 16기 전담 멘티기업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열린 이번 데모데이에는 스타트업 7개사가 참여했으며, 참여기업별 15분씩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7개사의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은 인공지능 신약 개발을 통한 난치질환 치료제/법 개발을 하고 있는 ㈜초메디신(대표 조상연)이 받았으며, 최우수상 ㈜넥스트케이(대표 고현준), 우수상 리틀원㈜(대표 이병규), 고쿠바테크노로지㈜(대표 박진영) 등이 입상했다.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재단법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부설기관으로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