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교원 창업 기업 투자 유치 촉진 

TMCU 사업단이 지역 및 교원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2022 Scale up 투자유치 IR대회’를 개최했다.

TMCU 사업단은 11월 1일 오후 2시, 충남대에 위치한 대전 TIPS타운에서 5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 IR대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대학기술경영촉진(TM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유관 기관의 투자 유치를 촉진함으로써 기술창업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션메드(박지민 대표), ㈜베모(서지원 대표), ㈜그린팜아그로(김용수 대표), ㈜밀알(문진희 대표), ㈜와이어즈(조석현 대표) 등 5개 지역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아이템을 발표했다.

이날 평가는 TMCU 사업단 참여기관인 충남대기술지주(주), 충북대기술지주(주), 한밭대기술지주(주)와 파트너사인 아이스퀘어벤처스, 씨앤벤처파트너스의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진행했다.

투자 유치 최종 선정 결과는 이번 IR대회 평가와 심층 투자 라운드 심의 과정을 거친 후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 참가 기업에는 최대 5억 원의 투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종율 산학협력단장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공공기술 실용화와 혁신, 지역기업 투자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양성함은 물론, 과학기술인력 일자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